검색 잘 되는 웹사이트의 필수 조건, 메타 태그(Meta Tag)
양질의 콘텐츠 일지라도 검색 엔진에서 노출되지 않는다면 유저들은 접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콘텐츠 제작자들은 좋은 콘텐츠가 작성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하면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에 유저들이 키워드 몇 개만으로도 쉽게 검색할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한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노출되는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메타 태그(Meta Tag)'이다.
프로그래밍을 조금이라도 접했던 사람이라면, 웹사이트가 작동되는 원리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상 웹 페이지는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라는 마크업 언어를 통해 작성되는데, 여기서 사용되는 태그(Tag)는 HTML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를 뜻한다.
기본적으로 태그는 꺾쇠(<,>)를 통해 표시되며 이미지, 버튼, 링크, 문단 등을 나타내는 기본 요소들에 대한 태그들이 존재한다.
메타 태그의 종류 및 역할
메타 태그는 웹 페이제이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정보를 '메타 데이터'라고 부른다. 이 메타 데이터는 웹 페이지에는 나타나지 않으며, 검색 엔진이나 웹 크롤러를 통해 수집되는 방식이다.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은 해당 웹 페이지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이 메타 데이터들을 사용한다. 이렇게 수집된 메타 데이터는 웹 페이지의 완성도, Viewership, 랭킹 등을 파악하고, 검색 결과를 나타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된다.
다양한 종류의 메타 데이터는 대부분의 검색 엔진에서 잘 수집되기는 하지만, 때론 불필요한 데이터로 분류되어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 때 SEO에 필수적이라고 평가받는 대표적인 메타 데이터로는 '제목(title)'과 '설명(description)'이 있다. 따라서 블로거, 셀러들이 황금 키워드를 찾아 제목이나 부제에 올려놓는 이유가 바로 검색 최적화를 통해 검색 게시글 상단에 위치시키고자 함이다.
티스토리 구글 메타 태그 등록하기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메타 태그 등록을 필수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물론, 메타 태그를 등록하지 않더라도 구글에 노출되기는 하지만, 특히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형 블로그를 작성한다면 유저 한 명이라도 더 방문하도록 유도해야하기 때문에 검색 최적화를 위해서라도 더더욱 필수로 등록해야 하겠다.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hl=ko
Google Search Console
Search Console 도구와 보고서를 사용하면 사이트의 검색 트래픽 및 실적을 측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Google 검색결과에서 사이트가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search.google.com
등록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다음과 같다.
먼저, 위의 링크를 통해 구글 서치 콘솔 페이지로 들어간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알겠지만 위 사이트를 통해 본인 웹사이트에 대한 다양한 페이지 기록 및 데이터,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은 해당 페이지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입력하면 된다.
이미 해당 페이지에 로그인이 되어있거나, 본인의 사이트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좌측 상단에 페이지 주소를 누르면 생성된 탭의 하단에 <+속성 추가>를 입력하면 된다.
속성 유형을 선택하는 창이 뜨면, 우측 URL 접두어 섹션에서 메타 태그를 등록하고자 하는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
웹사이트 주소를 기입한 후, <계속>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생성된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부분은 아래의 <HTML 태그> - '사이트 홈페이지에 메타태그 추가' 이므로 우측 화살표를 눌러 페이지를 열면 된다.
HTML 태그 창에서 생성된 <head> 섹션의 주소를 복사해둔다.
<meta name = ...> 주소가 매우 복잡해보이고 길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은 2가지이다.
- name = "..." << " " 사이에 있는 google-site-verification
- content = "..." << " " 사이에 있는 주소
이 단계까지 왔으면 구글 서치콘솔에서 필요한 작업은 거의 완료되었다.
이제 본인의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로 들어와서 좌측 배너에 플러그인을 눌러준다.
티스토리 운영자라면 이미 다양한 플러그인을 설치해두었겠으니, 플러그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우리가 필요한 플러그인은 위의 <Meta Tag/>가 되겠다.
<Meta Tag/>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생성된다.
이 곳에서 우리가 구글 서치콘솔에서 발급받았던 링크를 입력해주면 되겠다.
+ 버튼을 눌러 메타 태그를 추가해준 후, 3가지 입력 칸에 내용을 입력해 주면 되겠다.
name/property 중에 name으로 세팅한 후, 이름을 입력하는 란에는 다음과 같이 google-site-verification을 입력해 준다.
그리고 내용을 입력하라는 란에는 이전에 발급 받았던 content 뒤의 내용을 기입해주고 적용을 눌러주면 되겠다.
이렇게 티스토리 플러그인 설정에서 메타 태크를 등록해 주고 나면, 구글 서치콘솔을 통해 티스토리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드시 구글 서치콘솔로 돌아가, 메타 태그 등록 및 소유권 확인 절차까지 마무리 해야 모든 작업이 완료됨을 잊지 말아야 겠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활용하여 메타태그를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 티스토리 메타 태그(Meta Tag) 등록 방법과 검색 엔진 최적화 SEO (tistory.com)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 티스토리 메타 태그(Meta Tag) 등록 방법과 검색 엔진 최적화 SEO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활용하여 메타 태그(Meta Tag) 태그를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서치콘솔 활용 방법과 매우 유사하니, 다음 링크를 통해 구글 메타 태그를 먼저 등록 한 후, 네이버
seongju000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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